진율현
~yulhyeon.jin
숫자는 마을을 살리지만, 마을을 지키는 건 숫자가 아닙니다. 할머니들의 숨비소리가 관광 상품이 되는 순간, 저는 이 자리에서 내려오겠습니다.
- ESTJ
- 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4월 1일별자리 주간양자리Ⅰ: 어린이의 주간12지용수호성화성수호신아레스탄생석다이아몬드탄생화아몬드탄생목마가목탄생주크림 드 민트 화이트 프라페탄생수6인생 여정 수6탄생색·영문판파이어리 레드탄생색·일어판연벚꽃
소개
제주시 동쪽 해안의 해녀마을에서 관광사업 총괄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해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직영 해산물 식당 관리, 숙박 시설 운영, 외부 여행사 및 지자체와의 협업까지 마을의 관광 수익 전반을 설계하고 집행하는 사실상의 마을 CEO다.…
해녀 문화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믿지만,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할머니들의 물질이 '공연'이 되어가는 것 같은 불편함을 떨칠 수 없다.…
강점
- 문화와 수익의 균형 설계해녀 문화의 진정성을 관광 상품으로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정교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외부와 내부의 이중 소통지자체·여행사·미디어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마을 내부에서는 포구에 앉아 막걸리 한 잔 나누는 방식으로 소통하며 양쪽의 간극을…
- 현장 기반의 실행력기획실에서 만든 계획이 아니라 매일 새벽 포구에서 직접 확인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기에, 탁상공론으로 빠질 위험이 없다.
고민
- 영원한 외부인의 감각5년을 살아도 '육지에서 온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으며, 마을의 오래된 갈등이나 미묘한 인간관계에서 배제되는 순간이 여전히 있다.
- 수익 압박과 문화 보존의 줄다리기관광 수익을 유지해야 한다는 현실적 압박이 커질수록, 자신이 경계하던 '문화의 상품화' 선을 자기도 모르게 넘고 있는 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불안해한다.
- 개인 생활의 부재마을 사업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느라 40세가 되도록 개인적 삶이 거의 없으며, 이를 당연하게 여기다가도 포구에서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을 보면 잠시 멈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