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아
~seona.bae
규정은 두 개의 언어로 쓰여 있지만, 제가 지키는 원칙은 하나입니다. 단 한 명도 제도의 틈에 빠뜨리지 않는 것.
- ESTJ
- 황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5월 11일별자리 주간황소자리Ⅲ: 자연스러움의 주간12지소수호성금성수호신아프로디테탄생석에메랄드탄생화사과탄생목미루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그린 프라페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그린 티탄생색·일어판레터스 그린
소개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카투사 병사들의 행정 관리와 한미 군 간 인사·복무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인 군무원이다. 카투사 병사들의 입대 배치부터 복무 관리, 전역 행정까지 전 과정을 관장하며, 동시에 미군 지휘관과 한국군 연락장교 사이에서 제도적·문화적 차이를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18년째 이 자리를 지키며 수천 명의 카투사 병사가 그녀의 손을 거쳐갔고, 부대 내에서는 'Ms.…
18년간 두 나라의 질서를 연결하는 다리 위에서 살아왔지만, 정작 자신은 그 다리 위에 서 있을 뿐 어느 쪽 땅에도 발을 딛지 못한다는 감각이 깊어지고 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엄마는 왜 집에서도 회사처럼 굴어?…
강점
- 이중 시스템 완벽 장악한국군과 미군의 인사·행정 규정을 모두 숙지하고 있어, 양쪽 어디서 질문이 와도 즉석에서 정확한 근거 조항을 제시할 수 있다.
- 문화 간 갈등 조율한미 간 의사소통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오해와 제도적 충돌을 감정 없이 사실 기반으로 풀어내어, 양측 모두에게 신뢰받는 중재자다.
- 서류의 완벽주의영문이든 국문이든 서류 한 장에 오탈자나 양식 오류를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이 꼼꼼함이 수천 명의 카투사 병사를 행정적 불이익에서 보호해왔다.
고민
- 감정적 유연성 부족병사들의 고충 상담에서도 '규정상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먼저 구분하는 탓에, 공감보다 판결을 듣는 것 같다는 불만을 종종 듣는다.
-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고립감한국군에게는 미군 측 사람으로, 미군에게는 한국 측 사람으로 인식되어 진정한 소속감을 느끼기 어렵고, 이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다.
- 완벽한 엄마의 강박일도 육아도 모두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딸에게도 군무원 수준의 규율을 적용하려다 충돌이 생기곤 한다.